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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완득이'가 신작 영화들의 개봉에도 여전히 1위 자리를 굳히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완득이'는 10일 하루동안 8만 93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91만 9854명으로 집계, 11일 중으로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일은 할리우드 대작 '신들의 전쟁'이 9일 전야 개봉 이후 첫 종일 개봉을 한 날이며, 김하늘 장근석 주연의 '너는 펫'과 송중기 한예슬 주연의 '티끌모아 로맨스' 등,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 두 작품이 동시 개봉한 날이다. 이들 영화는 각각 2, 3,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완득이'는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완득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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