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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지민이 수의사로 변신 동물병원을 찾았다.
한지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에서 동물병원 원장 정지나 역을 맡았다.
한지민은 최근 서울의 한 동물병원을 찾아 실제 수의사에게 직접 교육받으며 수의사 역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이날 한지민은 수술실 참관, 채혈, 붕대 감기, 소독 등 다양한 진료과정을 경험했다. 또 수의사들의 행동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배역을 향한 열정을 나타냈다.
한지민은 "처음으로 맡은 수의사 역이 낯설고 어려워 걱정도 됐지만 수의사 체험 후 배역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동물병원의 관계자는 "한지민씨가 세심한 것까지 체크하며 정말 열심히 배웠다. 워낙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맡은 배역을 잘 소화 해낼 것 같다"고 전했다.
[한지민.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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