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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양배추가 최근 마지막으로 한 키스에 대해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는 양배추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배추는 여성 출연진으로부터 짓궂은 질문 세례를 받았다. 배우 이인혜는 양배추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키스는?"이란 질문을 했고, 양배추는 대답을 고민했다.
이어 양배추는 "4달 전에 마지막 키스를 했다"고 답했다. MC 이휘재는 "누구랑?"이라고 재차 물었고, 양배추는 "지인과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김준희는 계속해서 양배추에게 "마지막으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키스한 적이 언제냐?"고 물었다. 양배추는 "그 분이 4달 전 그 지인 분이다"라며 "거기가 일본식 술집이었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이어 가수 이지혜가 "그 분과 키스한 다음 날, 연락을 했냐?"고 묻자 양배추는 "저는 연락을 취했다"고 말해 마지막 키스의 가슴 아픈 마무리를 고백했다.
[양배추(위)와 김준희. 사진 = QTV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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