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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6인조 신인 남성그룹 레드애플이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새 싱글 '코다(CODA)'를 발매했다.
레드애플은 11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코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신사동 호랭이, 김이나, DJ클래지 등 쟁쟁한 실려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어쩌다 마주친'은 록밴드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오마쥬한 곡으로, 신사동 호랭이와 지플라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지인이 멜로디를 만들었으며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이 곡은 일렉트로닉과 밴드 사운드의 중간지점에서 레드애플이 자신들만의 음악색깔을 더해 복고적이고 마이너적인 밴드 감성과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적절히 조합시켰다.
세번째 트랙인 '니가 뭔데'의 리믹스는 클래지콰이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DJ클래지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남규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 레드애플의 '어쩌다 마주친'은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공개된다.
[11일 새 싱글 '어쩌다 마주친'을 공개한 레드애플.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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