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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35)와 미녀 프로골퍼 안시현(27)이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파티오 나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인 마르코 답게 독특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속사 6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혼여행은 결혼식 이후 14일에서 16일 중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틀에 박힌 신혼여행이 아니라 미국에 거주중인 친구를 만나는 휴가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마르코가 최근 골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안시현을 알게 됐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년간 풋풋한 만남을 가져 온 두사람은 결국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마르코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좋다.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행복하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다”고 안시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마르코가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나우웨드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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