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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오랜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서 그런 기사가 나왔나봐요"
올 시즌 K리그 신인드래프트서 경남FC에 1순위로 지명된 이완희(24)와 열애설이 터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연주(25·라이트)의 하소연이다. 한 매체는 11일 황연주와 이완희가 4년째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사귀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헤어졌다. 지금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은 "예전에 사귀었던 사이다. 지금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도 "예전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황연주(라이트)는 현재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참가 중이다.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 황연주는 "오랜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서 그런 기사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황을 지켜본 황 감독은 "연주가 복귀를 앞두고 액땜하는 모양이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현대건설 황연주]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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