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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최종우승 울랄라세션 "영원히 바보같이 음악하며 살겠다"(일문일답)

시간2011-11-12 08:58:09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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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건강 많이 호전, 긍정의 힘 덕분, 꼭 기사에 써달라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우리 자신, 나태해질까 두려웠다...

이승철 독설 심사? 듣고 좋았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울랄라세션이 우승을 거두었다. 많은 이들이 예상한 바 였지만, 이들이 빚어낸 기적의 드라마는 감동의 순간이었다.

11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총 70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최종우승자로 울랄라세션이 호명됐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리더 임윤택은 물론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등 멤버들의 눈이 붉어졌다. 일부는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아직 그 떨림이 가시기 전, 우승 직후 울랄라세션을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다.

날을 넘겨 12일 오전 1시 30분께 기자회견 장에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들어선 순간 취재진의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처음 가까이서 본 임윤택의 표정은 더없이 밝았다. 나머지 멤버들도 "이거 청문회 아니죠?"라며 넉살을 떠는 여유를 보여줬다.

다음은 일문일답.

-리더 임윤택씨가 대표로 소감을 들려달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 생각 안난다. 그래서 아까 우승소감 말할 때도 버벅 거렸다. 그냥 여기 나올 때 그랬다. '형 한번만 믿어줘. 15년 동안 (나) 믿은 거 보상해줄게'라고. 아파서 목숨 걸었다기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그리고 끝나면 이야기 하자 그랬는데 사실 생방 시작한 이래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원래 잘 한건 아니냐고 혹자는 그런다. 하지만 오늘도 1시간 자고 아침 까지 연습했다. 우리 애들이 그렇다. 광선이가 나가면 명훈이가 따라 나간다. 승일이는 먼저 기다리고 있다. 돈 한 푼 안줬는데 15년동안 했다. 그러면서 손가락질 많이 받았다. 서른 넘어서 아직 그러고 사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영원히 이렇게 살 것이다. 바보같이 영원히 음악하면서 살겠다.

-15년 전에 어떻게 팀이 이뤄지게 됐는지 말해달라.

15년 전에 저는 먼저 춤을 추고있었다. 그 이야기 듣고 이 친구들이 저한테 왔다. 나도 그렇고 다들 동네에서 흔히 논다는 친구들이었다. 먼저 이야기를 듣고 승일이가 왔다. 그리고 이 친구(광선)이는 10년 전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그때 나는 비보이 댄서였는데 날 매일 쫓아다녔다. 그러면서 친분이 쌓여갔다. 그때 광선이가 '언젠가 크면 형과 같이 무대에 서겠다'라고 했다. 그 약속 지키려고 노력을 했고 이뤄졌다.

-임윤택씨 건강상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VCR에 많이 아프게 나왔는데 얼굴이 원래 하얗다. 그런데 합숙할 때도 아침마다 TOP11 다 깨운 건 나다. 그 정도로 건강하다. 시간나면 늘 운동한다. 괜찮은데 왜 그렇게 알려졌는지 모르겠다. 기자님들 꼭 건강하다고 내보내주세요. 건강합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처음부터 주목받았다. 부담감은 없었나?

두 번째 슈퍼세이브 받을 때 이야기 했다. '이거 아닌데'라고. 그냥 다른 팀을 보지 않았다. 타 팀이 연습한 것도 안 본다. '달의 몰락' 같은 경우, 이런 무대를 뒤에 꼭 한번은 해야겠다 했는데 초반에 하면서 부담이 많았다. 그러나 1등 2등에 대한 부담감 보다 저희 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부담이 컸다. 첫 회부터 부담은 많았다. 하지만 편곡하고 컨셉트 잡는데 자부심 느끼는 것은 단 한 번도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임윤택씨 병이 호전된 결정적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하나다. 긍정. 처음에 진단 받았을 때 휠체어 타고 놀러 못 다니니까 정신과 감정 받았다. 긍정이다. 나(임윤택)도 그렇고 이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루를 살더라도 마지막처럼 살고, 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마음 전하고 사는 긍정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괜찮아 질 것이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누구였나?

매번 말씀드리는데 저희 자신이었다. 저희가 나태해질까봐. 정말 그랬다. 채찍질하고 힘든데도 더 괴롭혔다.

-만약 여성 멤버를 영입한다면, 톱 11중 누구를 영입하고 싶나?

크리스티나 하고 (신)지수다. 지수는 애가 우리랑 비슷하다. 사상도 그렇고. 크리스티나는 꼭 한 번 같이 노래 불러보고 싶은 대단한 보컬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적으로 영입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어땠나?

로엔? 그건 저희 모른다. 진짜로요? 저희를 받아주시는 곳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뭔가?

지금 솔직히 아무 생각 안난다. 그냥 쉬고 싶다. 멤버들과 여행다니고.(승일) 깨끗한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을 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명훈). 윤택이 형이랑 여행 바로 가고 싶다.(광선) 저는 광선이랑 같이 여행 가고 싶다.(윤택)

-오늘 이승철 심사위원으로부터 심사평 쓴소리를 들었다. 불안감은 없었나?

쓴소리 듣고 좋아했다. 우리 풀어졌다, 다시 조이자 했다. 내려가자마자.

-미국 K-POP 차트에서 '서쪽하늘'이 1위를 했다. 소감은?

정말요? 미국에서요? '서쪽 하늘'의 경우, 윤명선 작곡가 님이 오셔서 한 마디 하더라. '그 노래 버린 건데'라고.(웃음) 좋은 결과가 있을 줄은 몰랐지만 워낙 좋아하는 노래가 잘 돼서 너무 좋다. 또 존경하는 이승철 심사위원님과 윤 작곡가님의 노래라서 좋다.

-마지막 미션 곡 '너와 함께'에 대한 반응이 좋다. 중점적으로 신경 쓴 것은?

박근태 작곡가님께서 우리나라 탑이지 않나. 까다로울 것 같았는데 전혀 안 그랬다. 느낀 바 그대로 표출하라는 외에 다른 말이 없었다. 노래가 워낙 신나 쉬울 것 같은데 사실 엄청 어려웠다. 양쪽 어느 곳 하나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도 가사가 희망적이라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자 했다.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분 좋다.

[사진=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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