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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경쟁은 모두 끝났다. 경쟁을 넘어선 돈독한 정이 쌓였기에 우승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거운 축제였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파이널 무대를 올렸다. 총 5억 상금을 가져간 최종우승자는 울랄라세션으로 결정됐다. 버스커버스커는 준우승으로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자리에는 TOP2 외 나머지 TOP11(투개월, 김도훈, 크리스티나, 신지수, 민훈기, 이정아, 이건율, 헤이즈)도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외국인 출연자였던 크리스만이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다.
생방송 직후,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를 포함 '슈스케3' 출연자들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강남 청담 CGV에서 심야 뒷풀이가 열렸다. 수개월간 동고동락해온 '슈스케' 관계자들이 회포를 풀고 서로를 축하하며 길었던 여정을 함께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2 우승자 허각과 시즌1 우승자 서인국을 비롯, 엄지원 박한별 유아인 손호영 김수미 조성하 김광진 등이 객석에 앉았다. 야구선수 조인성과 이택근도 눈에 띄었다.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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