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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강민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녹화에 참여해 '사랑 사랑 사랑'을 불렀다.
이날 '불후2' 녹화는 올해로 사망 21주기를 맞이한 故김현식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강민경이 부른 '사랑 사랑 사랑'은 1991년 발매된 6집 수록곡으로 故김현식의 거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강민경은 평소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과시해왔던 것과 달리 파격적인 의상과 파마머리로 명곡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민경은 무대에 오르기 전 "팜므파탈 콘셉트로 관객들을 유혹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노래 시작부터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관객을 압도했을 뿐만 아니라 중간에 파워풀한 랩까지 선보여 관객들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12일 저녁 6시 15분.
[강민경. 사진 =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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