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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꼬꼬마 셔플로 화제가 된 엑스크로스의 미니미들이 소녀시대로부터 상처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트위터에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니미란 일렉트릭 팝 듀오 엑스크로스를 축소해 놓은 것 같은 초등학생 두 명을 지칭하는 말이다. 엑스크로스의 프로듀서인 캡틴시하의 트위터에 따르면 두 명의 미니미들이 소녀시대로부터 CD를 받지 못해 상처를 받았다는 것.
소속사인 GF 미디어의 권용기 이사는 "미니미 들이 워낙 어리다보니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귀엽게 여겨 직접 사인 CD를 주었는데, 그러다보니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사인CD를 받고 싶어 C요청했다가 매니저로부터 거절당한 듯하다"며 "얘기를 전해 듣고, 본래 CD라는 것은 직접 구매하여 사인을 부탁해야 하는 것이라고 잘 설명해 주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엑스크로스의 미니미들은 대국남아, 브라운아이드걸스, MY NAME 등 무려 10여 팀의 아이돌 그룹으로부터 직접 사인CD를 선물받았다.
여러 아이돌 그룹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미니미들과 엑스크로스는 12일 오후 MBC '음악중심' 무대에 섰다.
[엑스크로스와 미니미들. 사진 = GF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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