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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강타가 중국 '사천 드라마 축제'에 참석했다.
강타는 지난 11일 중국 사천성 성도에서 열린 '사천 드라마 축제'에 참석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사천 드라마 축제'는 중국 광전총국 및 사천성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드라마 축제 가운데 하나로 올해 11회째를 맞아, 강타 외에도 대만 인기 배우 오기륭, 곽건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강타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중국 드라마 '고추와 김치'의 홍보차 이번 축제에 참석했으며, 이날 오후 2시(현지 시간)부터 사천성 성도시 세기성 국제회의센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강타를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 강타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강타는 CCTV8, 소후,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적극적으로 드라마 홍보에 나서, 연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인터뷰 내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중국 팬들과 언론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드라마 '고추와 김치'는 국경을 초월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홈 드라마로, 강타는 극중 중국에서 살고 있는 유학생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타가 출연한 드라마 '고추와 김치'는 연말, 중국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강타.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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