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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구단대표, '독재자' 회장에 반발

시간2011-11-13 12:43:31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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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 전횡, 내부 규정 준수하지 않는다. 중대한 문제"

우드포드 전 올림푸스 사장이 만든 나비효과인가.

오랜 세월 요미우리 구단의 '독재자'로 군림해온 와타나베 회장에 기요타케 히데토시 구단대표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기요타케 히데토시 구단대표는 11일, 도쿄도내 문부과학성 기자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 시즌 수석 코치 인사를 둘러싸고, 와타나베 쓰네오 구단회장이 자의적으로 수석 코치 인사를 전횡하고, 기업내부의 통제를 깨뜨렸다고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요타케 대표는 기업 내 부정으로 흔들리는 올림푸스, 다이오제지와 비교하면서 와타나베 회장의 행위를 "회사 내부 통제, 규정에 크게 반하는 것"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일본의 유명 광학기기 업체 올림푸스는 마이클 우드포드 전 사장의 내부 비리 고발 이후 손실 은폐 혐의가 드러나 현재 상장 폐지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올림푸스가 손실을 은폐하고 회사 사규를 임원진이 지키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던 점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이 발언한 것이다.

기요타케 대표에 따르면,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자신이) 오카자키 가오루 수석 코치의 유임을 결정하고 와타나베 회장의 승낙도 얻었다. 그런데 와타나베 회장이 갑자기 9일 들어 '수석코치는 에가와 스구루'라며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7일에는 모모이 쓰네카즈 오너 겸 대표를 오너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기요타케 구단대표는 이 같은 와타나베 회장의 일련의 행위를 '폭거'라고 표현했다. 또한, 그는 "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라는 팀도, 요미우리 쿄진(거인)군이라는 회사, 그리고 우리를 키워준 요미우리 신문사에도 깊은 애착심이 있다. 선수, 코치, 감독을 깊이 경애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팬분들을 사랑한다"고 언급하며, 구단과 야구계에 대한 애착심을 호소하며, 눈물을 짓기도 했다.

▲ 눈물 짓는 기요타케 대표 ©후지TV 캡쳐

기요타케 대표와 동석한 변호사는 "요미우리 구단은 야구계에서 특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구단이다. 그러한 구단의 기업통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하며, "프로야구 기구에 참가하는 각 구단이 내부 통제, 사규 준수 방침을 지켜 서로 프로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 (요미우리 구단이) 와타나베 상점과 같은 형태가 되어버린 것은 중대한 일"이라며 비판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올림푸스는 문제점을 지적한 사장을 해임했다. 그러나 적어도 요미우리 신문사 주필이라는 분이 (이번 일에 대해)나름의 반성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진 않는다"고 견제하면서 스스로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단 홍보과는 "기자회견의 내용이 전부다. 임원회의 일원으로서 기요타케 대표이 발언한 것으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

▶ 와타나베 회장의 말말말

와타나베 회장은 요미우리 신문 그룹의 회장이자 요미우리 신문 주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의 회장을 맡고 있다. '나베쓰네'라는 별명을 지닌 그는 만 85세의 고령이면서도 아직도 요미우리 구단에 관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그야말로 독불장군이다.

무서울 게 없는 그는 하고싶은 말은 지체않고 거르지 않고 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 구단 회장 ©JPNews

2004년의 야구계 재편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와타나베 회장은 "너무 바보같아서, 도중에 들을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왔다"고 언급했다.

대화를 원하는 선수회에 대해, "기껏 선수 따위가"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한, 와타나베 회장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후, 전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상황에서 프로야구 개막을 연기해야하지 않겠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개막 시기는 25일?) 바뀌지 않아. 바꿀 필요 없잖아? 이런 때에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들은 마음대로 해!"라고 발언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그리고 11월에 들어 와타나베 회장은 요미우리 구단 인사에 대해 "나에게 보고없이, 마음대로 코치 인사를 단행하다니, 이런 게 말이 되나. 나는 모른다. 책임 못 진다"라고 언급하며, 불만을 입에 담았다.

이에 대해, 기요타케 구단 대표는 "(10월 20일에) 앞으로의 보강 문제를 기재한 서류를 지참한 보고 때 와타나베 회장의 승낙을 얻었다. 자신이 승낙한 일을 전혀 잊고 있다는 것을 볼 때, 와타나베 회장은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진실은 묘연하나, 기요타케 구단 대표의 말이 맞다면, 와타나베 회장은 고령으로 인ty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한편, 와타나베 회장은 도쿄도 이시하라 도지사와도 친분이 있다. 역시나, 이시하라 도지사는 이번 일을 둘러싸고 와타나베 회장의 편을 들었다.

11일 저녁, 이시하라 도지사는 이번 기요타케 대표의 폭로에 대해 "와타나베 회장은 실질적으로 구단주이며, 대실력자 아닌가. 이런 경우도 있는 법이다"라며 와타나베 회장을 두둔했다. 또한, "일일이 그런 일로 분개할 필요 없다. 화제가 되지 않아도 될 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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