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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존박이 선배 뮤지션 김동률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존박은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너 '더 만지다'에 이달의 가수로 선정돼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존박을 소개한 유희열은 "나와 김동률 중에 누가 좋으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존박은 "유희열 선배님도 좋아하지만, 김동률 선배님은 내 가슴안에 안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나도 너 같은 스타일 싫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존박은 "지금까지 김동률 선배님이 잘 이끌어 주셨다. 섬세한 성격이지만 항상 배려해주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돈독한 신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더만지다'코너를 편안하게 진행하면서 팝송 'Stand by me'를 환상적으로 소화해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존박은 내년 1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존박(왼쪽), 김동률.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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