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사의 ‘연애금지령’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더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내린 연애금지령에 불만 없느냐”는 리포터 김태진의 질문에 다섯 멤버 모두 팔로 ‘엑스(X)’를 만들어 보이며 불만이 없다고 전했다.
그 이유를 묻자 예은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연애금지령이) 봉인 해제됐다”면서 “(박진영이) 저희가 못하면 소개팅까지 해주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선예도 “(박진영이) 너무 적극적이시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1년 6개월만에 정규 2집 ‘원더월드’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컴백,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로 활동 중이다.
[사진 = 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