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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걸' 출연자들이 둘이 합쳐 70kg 이상을 감량하면서 날씬한 뒷모습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헬스걸'에서 개그맨 이승윤은 "예전에 우리 '헬스걸'들은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눈에 띄었지만 이제는 구별하기 힘들다"며 '헬스걸' 출연자인 개그우먼 이희경과 권미진을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입히고 개그우먼 박지선, 허민과 섞어놓았다.
확연히 날씬해진 두 사람은 허민, 박지선과 뒷모습만으로는 거의 구별이 힘들 정도라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입증했다.
이날 권미진은 지난주 60.5kg에서 1.1kg 빠진 59.4kg으로 측정돼 마침내 50kg대에 진입했다. 이희경과 권미진은 '헬스걸'이 시작된 이래 둘이 합쳐 무려 73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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