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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잇단 초청 공연으로 스포츠 행사의 단골손님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인보우는 최근 스포츠 경기 축하공연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메이저 스포츠 경기에서 모두 공연을 펼쳤다.
가장 인연이 깊은 종목은 야구. 멤버 조현영이 롯데 자이언츠 걸로 선정돼 1년간 자이언츠 걸로 활동했으며 지난 봄 부산 사직구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 11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하프 타임 공연을 선보였다. 나흘 뒤 15일에는 농구장에 등장했다.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와 동부 경기의 축하 공연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KEPCO45와 삼성화재의 경기 축하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레인보우가 각종 스포츠 경기 축하 공연에 초청받는 것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 레인보우는 내달 7일 발매할 두번째 싱글 '마하(Mach)'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스포츠 축하 공연에 단골손님인 걸그룹 레인보우.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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