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신화 멤버 전진(31·본명 박충재)가 팬들의 환영 속 소집해제했다.
전진은 14일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치렀다. 약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 전진을 위해 국내 팬 포함 중국 일본 팬 100여명이 몰렸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전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짧게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각종 플래카드와 특별 제작한 케이크로 전진을 맞이했다.
지난 8월 신화컴퍼니를 공식 출범하고 내년 3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진은 "1주일에 한번씩 신화 멤버들을 만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신화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며 신화로서의 컴백을 알렸다.
신화 활동에 앞서 전진은 오는 26일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도쿄 오다이바 디파 아리아케공연장에서 여는 '오픈월드 페스티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에 나선다.
[14일 소집해제한 전진.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