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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영화 ‘신들의 전쟁’(원제: Immortals)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차세대 슈퍼맨 헨리 카빌과 할리우드 원조 섹시남 미키 루크 등이 주연한 ‘신들의 전쟁’은 11월 2주차(11월 11일~13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2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박스오피스모조 기준)
뒤를 이어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물 ‘잭 앤 질’(Jack & Jill)이 26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Puss in Boots)’는 2550만달러로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타워 하이스트’가 1320만달러로 4위를 기록했고, 5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하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은 ‘J.에드가’가 1150만 달러로 아쉬운 출발을 기록했다.
7500만달러가 투입된 액션대작 ‘신들의 전쟁’은 북미에서만 3200만 달러, 해외에서도 36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조만간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사진 = 신들의 전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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