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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일본에 상륙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비원에이포는 내달 9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열리는 'B1A4-JAPAN SHOWCASE LIVE 2011' 2회분의 티켓을 1분만에 매진시켰다.
이날 쇼케이스 예약 사이트는 팬들의 동시 접속으로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은 추가 공연을 요구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재팬 옥션 등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티켓 한장이 10만엔(한화 약 15만원)에 거래되는 등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비원에이포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 팬들과 미디어 관계자 및 음악 관련 산업 관계자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는 비원에이포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타겟(Beautiful Target)'에 이어 후속곡 '마이 러브(MY LOVE)'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첫 쇼케이스 티켓을 매진시킨 비원에이포.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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