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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줄기차게 울던 아기가 힙합음악을 듣자 울음을 뚝 그쳤다.
이 아기의 영상은 지난 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속 아기는 아빠에게 안긴 채 울고 있다. 하지만 아빠는 아이를 달래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틀었다.
아빠가 재생시킨 곡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의 힙합음악으로, 아기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오디오 쪽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이내 울음을 그쳤다.
잠시 뒤 아빠가 음악을 끄자 아기는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아빠는 "알았어. 비아이지 노래 다시 틀어줄게"라며 다시 노래를 틀자 아기는 언제 울었냐는 듯이 다시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힙합퍼이다" "장래 유명한 힙합가수가 되는게 아니냐" "너무 귀엽다" 등의 글로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힙합음악을 듣자 울음을 뚝 그친 아기. 사진 =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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