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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진의 MBC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에 대해 프로그램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입을 열었다.
전진이 14일 오전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소집해제 된 가운데 김태호 PD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전진이 연예계로 돌아온 걸 저나 '무한도전' 가족들은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김태호 PD는 전진의 '무한도전' 합류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가수 전진의 개인 활동이나 신화 그룹 활동으로 국내외 바쁜 일정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고 '무한도전'은 현재 인원 7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데 부족함이 없어서 향후 전진의 일정에 맞춰 전진에 특화된 특집에 모시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진은 지난 2008년 6월 '무한도전'의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출연을 계기로 정식멤버로 합류했으며, 지난 2009년 10월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전까지 1년 4개월여간 활발히 활동했다.
[전진(위)과 정형돈, 정준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아래 왼쪽부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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