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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베이지가 팬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베이지는 12일 오후 6시 서울 도곡동 인근 한 카페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음악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음악회는 베이지가 팬들을 직접 만나 음악을 들려주고픈 마음에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베이지는 이날 자신만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한 가수 정엽의 ‘낫띵 베러’(nothing better)를 비롯해 지난 8일 발표한 신보 ‘말이 안 통해’ 등 감미롭고 부드러운 무대를 펼쳐보였다.
베이지는 “이런 공연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 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브랜드 공연으로 만들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연 가수 베이지. 사진 = 지앤지 프로덕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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