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 출연, TOP11에 진출했지만 TOP5 진출을 앞두고 탈락한 미국인 크리스가 12월 예정된 TOP10 콘서트에는 불참한다.
그는 앞서 지난 11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슈스케3' 마지막 생방송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MC 김성주는 크리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고 밝혔다.
14일 Mnet 관계자는 "12월 중 열리는 TOP10 콘서트에도 크리스는 불참한다"라며 "개인적인 스케줄과 다른 계획이 있어 앞으로 '슈스케3'와 관련된 활동에는 참여할 계획인 없다"라고 전했다.
크리스는 불참하지만 이날 오전 돌연 활동중단을 선언한 버스커버스커는 참석한다. Mnet 측은 "버스커버스커는 음악 외적인 활동에 한해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밝혔다"라며 "그러니 콘서트에는 참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3' TOP10 콘서트는 오는 12월 17~18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대 도시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를 제외한 TOP10,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이정아, 신지수, 민훈기, 이건율, 헤이즈 등이 공연한다.
[사진='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