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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행복한 삶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박규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호주에서 본 것이라며 자카란다 나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규리는 "어릴적 집 앞에 큰 라일락 나무를 키웠는데, 연보라색 꽃이 봄에 흩날리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어요. 오랜만에 연보랏빛 나무를 보니까 그게 떠올라서 호주에서 저걸 볼 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났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박규리는 "그리고 꿈이 하나 생겼어요. '나중에 결혼해서 내 집이 생기면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작은 정원이 있는 집에 살면서 저런 연보랏빛 나무를 하나 키우면 좋겠다' 열심히 일해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야지"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카라 박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박규리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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