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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 12일 오사카 ZEPP에서 진행된 '2011 ZE:A 수퍼 라이프'를 통해 1만여명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공연은 총 4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국의아이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와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2막에서 제국의아이들은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며 갈등과 고민 등 인간적인 모습을 각 유닛별 미니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콘서트는 제국의아이들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재구성을 거듭해 만들었다"며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연습과 레퍼토리 회의로 준비했기에 이런 뜨거운 반응에 더욱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22일 일본 새 싱글 '데일리 데일리(Daily Daily)'를 발매한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제국의아이들.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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