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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박정현(35)이 배우 이민호(24)에 호감이 있다고 고백했다.
박정현은 15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요즘 눈에 들어오는 멋진 남자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잠시 고민하다 "요즘 이민호씨가 멋있는 것 같다. 최근에 드라마를 많이 봤다"며 이민호에 대한 남다른 호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민호와 우연히 미국에서 마주친 일화를 전하면서 "멀리서 지나가다 인사만 겨우 건넸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MC 탁재훈이 "이민호씨가 어린데, 나이 차이도 극복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박정현은 망설임 없이 "나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정현(왼쪽)과 이민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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