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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오는 12월 17일 결혼하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26)와 탤런트 유하나(25)의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총괄 진행하는 ㈜아이웨딩네트웍스는 15일 이용규와 유하나가 순조로운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비부부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두 사람은 선남선녀 커플이라 가는 곳마다 사인 요청을 받는 등 팬을 몰고 다닌다. 특히 그라운드의 승부사로서 강하고 냉철한 이미지의 이용규 선수는 결혼준비를 하는 내내 부인을 자상하게 배려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웨딩촬영 스튜디오와 드레스, 한복, 예물, 청첩장 등 전반적인 결혼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용규-유하나 커플의 결혼식은 12월 1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평소 스포츠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김수로가 이용규와의 친분으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용규(오른쪽)와 유하나. 사진제공 = 아이웨딩네트웍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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