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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팀(본명 황영민)이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팀은 지난 13일 울산에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라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교통사고라 후유증을 염려해 현재 통원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 사고는 팀의 차량 뒤에 있던 차량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앞차를 들이받았으며 당시 운전하고 있던 매니저 차 씨는 14일 입원한 상태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콘서트도 있어 입원을 하지 못했다. 일단 이번주 스케줄을 소화하고 차후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컴백 전 액땜을 치른 팀은 오는 17일 새 앨범 '…하루가 길다'를 발표하고 2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교통사고를 당한 팀.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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