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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랜드로버 코리아가 15일 오전 서울 랜드로버 강남 전시장에서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벼운 차체와 가장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새로운 엔트리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출시했다.
이보크는 SUV에 쿠페 디자인을 결합한 쿠페 SUV 세그먼트에 해당한다. 루프라인은 날렵하게 기울어졌고 허리라인은 솟아오른 게 특징이다. 2.0리터 Si4 가솔린 엔진 장착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4.7kg.m다. 연비는 10.3km/l다. 2.2리터 SD4 터보 디젤 엔진 장착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2.9kg.m, 연비13.7km/l다.올 12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7710~9090만 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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