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수술도 한류 열풍,제 15회 국제 코성형술 워크숍 열려

국내외 40여명의 연자, 300여명의 의료진 참여해 성황리 종료

최근 성형외과와 피부과, 한의원 등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큰 마음 먹고 외국으로 발걸음을 할 만큼 한국의 병원들은 이미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 역시 국제적으로 알려진 상태다. 특히 아름다움을 다루는 섬세함이 요구되는 분야인 성형외과의 경우 한국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는 무척이나 높다.

이에 국외 의료진들에게 한국의 선진 성형 수술을 알리고 최신 기법을 시연하는 의료 워크숍 역시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추세다. 심미안의원 코성형 클리닉(대표원장 정동학, www.nose.co.kr)의 주최 아래 지난 6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국제 코성형술 워크숍 역시 코성형술과 관련해서는 이미 대내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

이번 워크숍을 주최한 심미안의원 코성형 클리닉은 그간 국제 코성형술 워크숍 개최 아니라 매달 국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이론적인 강의와 수술참관의 기회를 제공해 성형 수술의 한류 열풍을 주도해왔다. 특히 정동학 원장은 매달 중국 인도 등지에 초청을 받아서 직접 수술시연 강의에 나서는 등 한국 코성형술을 국제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제 코성형술 워크숍은 국내외 40여명의 연자가 참여했으며 코 성형 외에도 안면회춘 수술과 안면윤곽분야의 주제로 나뉘어 2개의 홀에서 진행되었다. 또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외국 의료진과 국내 의료인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본 강의는 심미안의원 코성형 클리닉의 장근욱 원장이 발표한 ‘가슴 연골을 이용한 구축된 코의 교정’. 가슴 연골 코 성형은 연골의 양이 충분하므로 보형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자가 연골 만으로 코의 성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각광받는 코 성형 수술기법이기도 하다.

또 학회 말미에는 심미안의원 코성형 클리닉 정동학 대표원장의 라이브 수술이 시연되어 한국 코성형 기술을 생생하게 전하는 기회가 되는 등 시청각과 시연을 통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성공리에 종료된 국제코성형 워크숍은 내년 중국의 남경에서 남경의대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중국 의료진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지출처=심미안의원코성형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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