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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화상 출신 가수 나원주(38)가 결혼한다.
나원주의 소속사에 따르면 나원주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성도교회에서 3살 연하인 미모의 쇼호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간 나원주가 많은 후배들의 음악 작업에 도움을 줬기 때문에 그의 결혼식에는 여러 음악인들이 참석, 자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1995년 유재하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나원주는 작곡가 정지찬과 1997년 자화상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대학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작곡 강의를 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정규 3집 '올 이스 새임 인 러브(All is same in love)'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다른 사람일 겁니다'로 서정적인 멜로디를 선보였다.
[나원주. 사진 = 젬컬처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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