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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양주 남안우 기자] JTBC 드라마 ‘인수대비’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했던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은정은 16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컴백곡 ‘크라이 크라이’ 뮤직비디오 보충 촬영 중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은정은 “어제 치료를 받고 좋아졌다”며 “이번 컴백 스케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은정은 이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 했던 낙마 사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건강이 제일 것 같다”며 애써 웃음 지어 보였다.
은정은 앞서 지난 14일 새벽 4시 컴백 앨범 안무연습을 마치고 ‘인수대비’ 촬영을 위해 이동, 말을 타고 촬영하던 중 빨리 달리던 말의 고삐를 놓쳐 그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었다.
티아라는 한편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티아라가 모처럼 선보이는 컴백곡 ‘크라이 크라이’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쓴 곡으로 기존의 귀여움과 앙증맞음을 탈피한 중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노래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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