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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망 당시 누워있던 침대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이 이를 취소했다.
미국연예전문 매체 TMZ닷컴은 15일(현지시각) 경매 회사 측이 마이클 잭슨의 침대에 대해 경매 입찰을 취소했다고 보도해다.
당초 이 침대는 경매 업체인 ‘줄리엔’에 의해 오는 12월 17일 경매에 나올 예정이었다. 잭슨이 사망 직전까지 누워있던 것이라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회사 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전하지는 않은 가운데, “해당 침대에 대한 경매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매사 측은 침대를 제외한 잭슨의 홈비힐스 자택에 남아있던 개인 용품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故마이클 잭슨]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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