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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소은과 차화연의 뇌구조가 눈길을 끈다.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GnG프로덕션) 캐릭터별 뇌구조가 공개돼 인터넷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아내앓이' 중인 우진(류진 분)의 뇌구조가 인기를 끈 가운데 16일 디시인사이드 MBC드라마 갤러리에 주미(김소은 분)와 지선(차화연 분)의 뇌구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어린아내 주미의 뇌구조엔 시집살이와 아저씨에 대한 무한 사랑이 배어있었다.
주미의 뇌구조에는 '완전 귀여운 아저씨' '결혼식 신혼여행' '로보캅 변신' 등 우진과의 달콤한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고, '수아 시누이' '시집살이 어려움?' '말리는 시누이가 밉다더니' 등 시집살이 중인 새신부의 코믹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딸바보 차화연의 뇌구조엔 오직 딸 생각과 딸 걱정만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진한 모정을 반영했다. 딸을 며느리로 맞은 지선의 고뇌와 걱정이 담겨있어 애잔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MBC 드라마 갤러리]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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