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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정수 PD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잠시 떠난다.
16일 MBC에 따르면 신정수 PD는 MBC 차장급 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90일간의 일정으로 구체적인 출발 날짜나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정수 PD의 해외 연수 참여로 '나는 가수다'는 다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3주에 한 명 꼴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나는 가수다' 시스템 상 약 3개월 동안 최소한 4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는데, 프로그램의 분위기나 흐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신정수 PD는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신정수 PD는 "회사 측으로부터 아직 통보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일정도 짧은 편이고, 함께 연출을 하고 있는 이지선, 이병혁 PD가 있기 때문에 걱정 없다"고 밝혔다.
[신정수 PD.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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