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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특집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이하 ‘빠담빠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제작사 측은 ‘빠담빠담’ 티저 영상을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그간 드라마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공개된 ‘빠담빠담’의 티저는 약 40초 동안의 영상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마법 같은 순간, 당신을 부르는 소리”라는 카피와 애절한 표정의 정우성과 한지민의 마지막 모습은 가슴 뛰는 사랑이 펼쳐질 ‘빠담빠담’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날개를 활짝 펼친 천사 김범의 모습은 ‘빠담빠담’이 그려나갈 판타지 요소를 드러내며 관심을 높였다.
한편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려낼 ‘빠담빠담’은 12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빠담빠담' 티저장면. 사진, 영상 = 유튜브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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