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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아스날)이 자신의 몸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각) 아스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전했다. 박주영은 "아스날 입단 이전 두달 동안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고 개인적인 훈련을 진행했다"며 "아스날 합류 후 2개월이 지났다. 이제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코치진은 경기에 초점을 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주영은 영국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주영은 "아스날의 모든 직원들은 나를 도와주고 있다. 나의 아내도 이곳에 있고 컨디션이 떨어질 문제는 없다"며 "개인적으로 나는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한다. 조용한 삶을 선호한다. 나는 런던에서 매우 조용한 지역에 살고 있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날은 오는 19일 노르위치를 상대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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