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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남다른 매너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게 바로 매너손, 김종국'이란 제목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한 장면이 캡쳐돼 게재됐다. 매너손이란 여성과 스킨십할 때 불쾌한 감정이 들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말한다.
사진 속 김종국은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함께 프로그램 속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구하라를 받치고 있는 손이 주먹을 쥔 채 손등을 향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김종국은 매너손 종결자" "아무래도 아이돌 그룹이다보니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8월, 티아라 멤버 지연을 업고 달리는 장면에서도 매너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왼쪽)-구하라. 사진 = SBS 방송캡쳐]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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