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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멜로 드라마 '사랑비'가 일본에 선판매 됐다.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는 일본 포니캐년사와 방송 판권 사전판매 계약을 완료, 일본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사랑비'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 열풍을 이끈 윤석호 감독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장근석, 윤아의 출연으로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본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사랑비'의 일본 방송 판권은 사전 제작이 진행되는 시점에 일찌감치 러브콜을 받아 계약 완료됐다. 해외에 진출한 한류 드라마 중 최고 대우로 선수출 됐으며, 해외시장에서는 '러브레인(Loverain)'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비'는 7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사랑과 2012년 디지털세대의 사랑을 동시에 아우르는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작품으로,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랑비' 스틸컷 윤아(왼쪽)와 장근석.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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