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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의 두 딸이 뉴스와의 인연을 밝혔다.
설수현은 최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해 딸 이가예(9), 이가윤(6)양이 유독 뉴스에 출연하는 일이 많다고 자랑했다. 설수현은 지난 1999년 제 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설수현과 두 딸은 놀이공원에 갔다가 '도심 깊어가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취재를 나온 SBS '8뉴스' 팀을 만났다.
큰 딸 가예양은 단풍잎 속에서 놀고 있다가 SBS 카메라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따라다녔고 결국 인터뷰를 하게 됐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현장에서 가예양과 가윤양이 나온 자료화면이 나오자 출연진들은 "아이들이 딱 뉴스체질인 것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설수현은 "뉴스 인터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해 아침 6시 뉴스에도 나왔었다"며 "계절형 뉴스에 잘 나온다"고 전했다.
[설수현(위쪽)-이가윤, 이가예.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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