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프로젝트그룹 UV(유세윤, 뮤지)가 이효리를 두고 분쟁에 휩싸였다.
유세윤과 뮤지는 15일 공개된 UV의 '트랄랄라' 뮤직비디오에서 이효리를 동시에 사랑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UV의 뮤직비디오는 10분 분량의 언플러그드 공연 형식으로 UV의 20년 후로 설정했다.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이산' 뮤직비디오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연출을 맡았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이효리를 포함해 손호영, 장동민, 유상무, 곽현아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놀래미 분장을 하고 UV 무대에 소리를 지르는 장동민을 유상무가 다독이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영의 5:5 가름마와 무표정한 얼굴, 개그우먼 곽현화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8개월 만에 나온 UV의 디지털 싱글앨범 '트랄랄라'는 UV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그들은 처음 시도하는 블루스 장르에 트로트 느낌까지 가미해 전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트랄랄라' 뮤비 캡처. 사진, 영상 = 코엔 제공, 유튜브]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