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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전역을 앞둔 주지훈이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복귀한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주지훈씨가 제대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택했다"고 밝혔다.
'닥터지바고'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초연 작이지만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이번 국내 초연에는 250억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한편 주지훈은 오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제대 후 27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지훈.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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