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재원이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라이언 퀸', '어미새의 사랑' 등 자연 다큐로 유명한 MBC 최삼규 PD의 신작 '까막 딱따구리의 둥지 쟁탈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김재원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더빙실에서 최삼규 PD와 함께 '까막 딱따구리의 둥지 쟁탈전' 내레이션 녹음을 진행했다.
김재원은 "최삼규 PD의 작품을 모두 좋아한다. 그동안 작품들을 모두 DVD로 갖고 있다. 자연 동물 다큐에는 언제나 관심이 높았기에 불러 주시면 언제든 가능한 시간을 내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까막 딱따구리 둥지 쟁탈전'은 냉혹한 자연 속에서 인간보다 더 역동적이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까막딱따구리와 이웃 생명들의 모습, 그리고 부모 새의 애틋한 육추 과정을 그렸다.
김재원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까막 딱따구리 둥지 쟁탈전'은 18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재원.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