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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간미연이 라디오 진행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최근 MBC 라디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친한친구'를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지난 10월 24일, MBC 라디오 FM4U '친한친구' 진행을 맡았다.
'친한친구'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은지원, 타블로, 강인, 태연, 노홍철 등 유명 스타들이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간미연은 "예전에는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라디오 진행은 꿈도 못꿨다.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어 "퇴근길 버스에서 창문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같은 '친한친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첫 방송은 입술과 혀가 마비될 정도로 긴장했지만, 방송이 끝날 때쯤에는 '이래서 라디오 진행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라디오 진행소감을 전했다.
[간미연. 사진 = MBC]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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