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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에서 배우 장신영과 강지섭이 생애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
18일 오전 E채널 관계자는 "현재 마음을 확인해나가고 있는 인화(장신영 분)와 혁(강지섭 분)이 내달 방송 예정인 12회에서 강도높은 러브신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신영과 강지섭 두 배우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강도 높은 러브신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두 사람 모두 그동안 여러 작품을 해왔지만 멜로라인을 통해 베드신을 선보인 건 드라마 ‘여제’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사진 속에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살포시 닿는 콧잔등 입맞춤에 이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함됐다.
해당 장면 촬영은 11월 초 경기도 한 펜션에서 진행?磯? 두 사람 모두 첫 베드신 촬영인 만큼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장신영은 “극 중 인화의 사랑에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신이라 부담이 다소 컸다”며 “NG는 있었지만 강지섭씨의 배려로 애틋한 감정을 이어나가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제'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8화가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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