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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제훈이 '나 홀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이제훈은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의 촬영에서 평소 진중하고 조용한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연출하며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맥컬린 컬킨과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중에 몸에 전구를 두르고 스스로 트리가 된 이제훈은 촬영 스탭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특히 많은 여성 스태프들이 "저런 남자가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반칙이다, 크리스마스에 혼자 있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가겠다"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제훈의 크리스마스 화보는 '보그 걸'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제훈. 사진 = 보그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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