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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일반인으로 구성된 남녀 출연자 10인이 3박 4일간 합숙하며 운명의 짝을 찾는다.
케이블채널 SBS E! '가면무도회'에서는 진짜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으로 기존의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가면무도회'는 데이트 매칭에서 가장 중요하고 일반적인 판단기준인 외모를 배제하기 위해 처음 만나는 남녀의 얼굴에 가면을 씌우고 서로 나이, 직업, 학력 등을 알 수 없게 한다.
또 합숙기간 동안 가면을 쓴 채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감각으로 교감한다. 단계별로 서로의 얼굴, 스펙 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그들의 미묘한 심리를 관찰해볼 수 있다는 것도 프로그램의 색다른 점이다.
MC로는 에너지 넘치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제시카 고메즈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박지우가 함께 진행을 맡았다.
'가면무도회'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가면무도회' MC 박지우(왼쪽), 신봉선. 사진 = SBS E!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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