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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네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5개월만에 컴백했다.
장우혁은 18일 '불꽃놀이' '안가지마' '기억에게 외치다' '일기장' 총 4곡이 수록된 '백 투 더 메모리즈'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전곡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타이틀곡은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피처링을 맡은 '기억에 외치다'다.
장우혁은 "이번 곡들은 10여년 가까이 준비해온 곡들로 특이하게도 발라드곡들만 모았다"며 "특히 타이틀곡 '기억에게 외치다'는 JTL활동 당시 쓰려던 곡으로 이제 세상 밖으로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 '불꽃놀이'는 다소나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장우혁 특유의 격정적인 랩이 돋보인다. '안가지마'는 벤이 피처링을 맡았으며, '일기장'은 기억 속으로 돌아가는 앨범 콘셉트를 마무리하는 곡으로 신인 보컬 누솔이 장우혁과 호흡을 맞췄다.
[5개월만에 발라드곡 '기억에게 외치다'로 컴백한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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