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크라이 크라이' 안무 롤모델은 동방신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동안 복고열풍을 일으켰던 걸그룹 티아라가 파워풀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티아라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크라이 크라이(Cry Cry)'의 발라드·댄스 버전을 동시에 공개했다.

발라드 버전에서는 보컬 소연을 비롯 막내 지연까지 애절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이어진 댄스 버전에서는 여전사다운 파워풀한 안무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안무에 대해 티아라는 "무대에서 강렬한 안무를 보여주기 위해 남자들의 파워풀한 안무들을 연습해왔다"며 "이번 중성적인 매력을 위해 동방신기 선배님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한 티아라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파워풀한 안무로 컴백한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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