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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영국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초호화 치즈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6일(한국시각) 영국의 한 치즈업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으로 초호화 스틸턴 치즈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스틸턴 치즈는 세계 3대 블루치즈 중 하나이며 '영국 치즈의 왕'으로 통한다.
이번 초호화 치즈는 100g 1조각에 60.87파운드(약 11만원), 1kg에 608파운드(약 109만원)라는 고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 스틸턴 치즈보다 무려 67배나 비싼 가격.
이 치즈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치즈 속에 촘촘히 박혀 있는 순금가루 때문이라고. 치즈업체 관계자는 "영국에서 가장 빛나는 치즈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 = 영국 '인디펜던트'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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